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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by 피터팬!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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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문화, 생활 등 이런저런 소소한 생활의 정보글.

전 세계 코로나 상황

2023.06.01 코로나 상황(이미지 펌)

6월 1일 기준 현재 코로나 상황판입니다. 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저 정도 수치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단한 위협감을 주는 수준이었죠. 이젠 좀 무덤덤해졌달까... 독감 수준으로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조심해야 할 질병인 것만은 사실인 듯합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 정해진 기간 동안 격리를 하며 어느 정도 관리도 받았습니다. 제 조카도 외국에서 넘어와 격리하는 동안 음성으로 나왔음에도 일주일 격리를 했는데 아주 답답해 미칠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당시 격리자들에겐 비상식량 등도 지급 되었고 이래저래 국가의 케어를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보건소에서는 지정된 부류의 사람들만 검사를 해주고 병원에서 따로 검사를 받으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코로나 확진에 따른 모든 지원이 다 끊긴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정부24 싸이트)

이 지원금은 코로나 확진자에게만 지원됩니다. 그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입니다. 전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소득으로 보자면  1인가구는 233만 원, 2인 가구는 326만 원, 4인가구는  512만 원을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확진자 수대로 지급되며 1명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이 지급됩니다.(15만 원이 최고 금액임)

이 지원금은 확진통보를 받고 격리된 사람에게만 지급되며 신청기한은 격리해제 후 90일 이내입니다. 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은 정부 24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실 코로나 상황이 많이 느슨해지면서 이런 제도도 다 없어진 게 아닌가 해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있었는데요, 억지로 타내는 돈이 아니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인데 못 받으면 그것도 좀 억울하겠죠? 아픈 것도 억울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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